D.S

www.ciokorea.com

새로운 데이터 분석 단계로 진입한 선도 기업들 - CIO Korea

새로운 데이터 분석 단계로 진입한 선도 기업들 - CIO Korea 새로운 데이터 분석 단계로 진입한 선도 기업들 BI / 빅 데이터 / 신기술|미래 CIO 분석 3.0이 내부 사용을 넘어 외부 제품과 서비스를 바꾸는 동인이 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이 더 나은 내부 의사결정을 더 빠르게 내릴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외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바꾸게 하는 ‘분석 3.0’이라는 분석의 새로운 단계로 다양한 선도기업들이 진입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란초팔로스베르데스(Rancho Palos Verdes)에서 열린 CIO 100 심포지엄 및 어워드 행사의 연사로 나선, 저자이자 교수인 톰 데븐포트는 데이터 분석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부 트랜잭션 데이터의 대부분을 소극적으로 해석한, BI 또는 의사결정 지원 툴로 알려진 ‘분석 1.0’부터 주로 비정형 데이터를 강조하며 데이터 과학자를 찾아 기업의 고민이 무엇인지는 관계없이 하둡을 사용하는 현재의 빅 데이터로 알려진 ‘분석 2.0’까지로 이어지는 역사를 설명했다. 데븐포트는 분석 3.0에 대해 “1단계와 2단계가 합쳐진 것으로 이 단계는 조직이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을 내리고 전 직원들이 분석 3.0을 사용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계 학습과 외부 시장 데이터가 여기에 혼재돼 추가되며 때로는 분석 결과물이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데븐포트는 선도적인 기업들로 시스코, 포드, 제너럴 일렉트릭, 머크, 몬산토, NCR, P&G, 웰스 파고 등을 꼽았다. GE는 제트기 엔진에 대한 예방 정비 데이터를 판매하는 '산업 인터넷'의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포드는 데이터를 발광 센서를 장착한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다. 몬산토는 농민들을 돕고자 작물 예측에 노력하고 있다. 전형적인 사례는 중소기업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GE캐피탈이다. 이 회사 CIO인 켈리 쉔에 따르면, 경쟁우위보다 눈에 띄기 위해서 이 회사는 우수 기업을 지원하고 차량 유지 보수 관리 툴로 보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쉔의 팀은 총판권을 가진 사람이 현지 소비자 데이터와 경쟁 분석에 따라 그 사업에 대한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었다. CIO 100 행사에서 쉔은 “빨리 실패하는 게 더 낫다. 이를 위해 회사는 시범 프로젝트를 위한 소량의 종잣돈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 투자자와 같은 역할도 맡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과잉 투자를 막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쉔은 기존의 BI를 넘으려는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며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혁신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어서 “상품 전략 등 비 IT전문가를 고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데븐포트도 쉔과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기업은 분석 3.0을 구현할 새로운 유형의 직원을 필요로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적절한 교육으로 모든 직원이 데이터 중심의 프로세스를 거쳐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정규 과정에서 ‘분석적인 아마추어’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분석은 전 직원의 업무가 될 수 있다"라고 그는 전했다. ciokr@idg.co.kr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