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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바이러스는 죽었다" 노턴 안티바이러스 제작자 - CIO Korea

"안티바이러스는 죽었다" 노턴 안티바이러스 제작자 - CIO Korea "안티바이러스는 죽었다" 노턴 안티바이러스 제작자 보안 / 애플리케이션 PCWorld "안티바이러스는 죽었다(Antivirus is dead)." 시만텍 정보보안부문 수석 부사장 사예쓰 브라이언 다이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만텍과 대표 제품인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위트가 PC 보안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와중에서 이 말은 꽤나 충격적으로 들린다. 그러나 이를 곧이곧대로 들을 필요는 없다. 노턴은 사라지지 않으며, 다이의 말은 단지 컴퓨팅 보호에 있어 새로운 현실을 반영한 것뿐이다. 여전히 안티바이러스는 사용자 컴퓨터에서 악성 소프트웨어에 대한 감지,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늘날 수많은 지능적인 공격들은 항상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 침투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사실 다이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전통적인 안티바이러스는 모든 공격의 45%정도밖에 감지하지 못한다. 이는 좋은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런 공격을 막는데 점점더 어려워지는 이유에 대해 파이어아이는 "모든 악성코드의 82%가 한 시간이 되지 않아 활동을 멈추고 모든 위협의 70%는 표면적으로 한번만 감지된다. 악성코드 제작자는 전통적인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감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바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이어아이는 "시그니처 기반의 안티바이러스 서버가 갖고 있는 위협 감지와 방어 기능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고스트를 잡아내는 기능이 점점더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적극적 방어 IT 보안 서비스를 팔고 있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새로운 위협과의 전투를 위해 시만텍과 다른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스팸과 피싱, 악성 웹사이트, 그리고 소셜 미디어 사기 등 특정 공격을 막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제안을 발표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보안 업체들은 고전적인 안티바이러스라는 이름 아래 비밀번호 관리자, 모바일 VPN 앱, 그리고 보안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와 같은 추가적인 소프트웨어를 조금씩 적용하기 시작했다. 다시 말하면, 안티바이러스는 아주 죽은 게 아니다. 시만텍 수석부사장의 대담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안티바이러스는 여전히 사용자 PC를 보호하는데 중요하다. 다만 이제 안티바이러스는 나날이 진화하는 공격자로부터 자신의 컴퓨터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많은 툴 가운데 하나가 됐을 뿐이다. editor@itworld.co.kr 인쇄